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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Projects

전지신소재연구실 폐유리 재활용 통한 '고용량 리튬 이온 전지용 음극소재 기술 개발'

작성자
kitnews
조회
10384
작성일
2019.03.04
첨부


우리 대학, 전지신소재연구실

폐유리 재활용 통한 고용량 리튬 이온 전지용 음극소재 기술 개발’ 




-기존 소재 비해 고성능·고용량

- 폐유리 재활용 통한 친환경적 재개발 가능성 제시


우리 대학(총장 이상철신소재공학부 전지신소재연구실 박철민 교수(43) 연구팀이 버려지는 폐유리의 재활용을 통한 고용량 리튬 이온 이차전지용 음극 소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박철민 교수 연구팀은 매우 간단한 고체합성법으로 다양한 종류의 폐유리를 실리콘계 나노복합체로 제조했으며이를 리튬 이온 이차전지의 음극소재로 적용해 고용량 리튬 이온 이차전지를 개발했다.

간단한 방법으로 실리콘계 나노복합체 소재를 제조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 및 상업화 가능성이 크며제조된 실리콘계 나노복합체 소재는 현재 상용화 중인 흑연 음극에 비해 우수한 용량을 가져 전기화학 성능 또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고용량 리튬 이온 이차전지용 음극 소재의 다양한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철민 교수는이번 성과는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버려지는 폐유리의 재활용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새로운 이차전지 시스템과 고용량 리튬이온전지 전극소재 개발 등 차세대 산업동력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우리 대학 석사과정 이승수 연구원(29·現 LG화학기술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친환경 과학 부문 최상위급 SCI 학술지인 ‘Green Chemistry’온라인판 2월호에 ‘Facile conversion of waste glass into Li storage material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및 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우리 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