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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월 최경헌 작가 초대전(2021.10.8.)

작성자
KITNEWS
조회
2151
작성일
2021.10.20
첨부

21.10.08. 10월 최경헌 초대전.hwp

(2021.10.8.) 

금오공대갤러리에서 최경헌 작가초대전을 오는 1028일까지 개최한다. 초대전 제목은 애잔한 삶, 아픈 시간의 흔적 너머_흰여울 문화마을/부산으로 사진 연작 40여 점이 전시된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한국 전쟁 피난민들이 세운 마을이다. 작가는 애잔하고 절박했던 당시 사람들의 흔적이 남겨진 여러 장소를 그의 카메라에 담아냈다. 일관되게 장소를 촬영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과거의 흔적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작은 움직임이 담겨 있다.

 

최경헌 작가는 마을 곳곳을 담은 사진을 통해 그 옛날 이곳을 지났던 이들의 아프고 애잔했던 시간, 그리고 새로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발자취를 동시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흰여울 문화마을이 가지는 의미와 역사성을 이해하고 그곳에 있었던 이들을 조금 더 오래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헌 작가는 지속적으로 생태 및 환경 분야 사진전에도 참여하며 현재 부산미술협회 회원, 부산사진문화상 심의위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및 사진교육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 의령 등에서 1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2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_부산 중구를 즐기다등의 사진집을 출판하고 제58회 한국사진문화상 출판상(2019)을 수상한 바 있다.

 

금오공대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지역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