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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간

클래식 List 및 곡 소개(10월 3주)

작성자
최홍숙
조회
3502
작성일
2015.10.12
클래식 카페 영화 소개
(10월 12일 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왼쪽의 사진은 오늘의 주인공 루드피히 판 베토벤이다. 「제9교향곡의 스케치는 1790년에 이미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1817년에는 명확한 스케치가 남겨져서 구상의 착실한 진행을 말해 주고 있다. 한편 실러 의 장대한 환희의 송가의 작곡을 착상한 것은 아직 본 시대의 일로, 1798년의 스케치에는 시의 일부와 그 선율이 남아 있다. 1822년 10 월 런던의 필하모닉 협회로부터 베토벤 (독일)에게 교향곡의 의뢰가 들 어왔다. 이것이 직접적인 동기가 되어 위에 말한 두 개의 구상이 제10
'교향곡을 기다리지 않고 오늘날의 제9교향곡 합창』(교향곡)으로 결실 되었던 것이다. 초연은 1824년 5월 7일 자신의 지휘로 행해졌습니다. 이미 귀가 들리지 않는 베토벤 (독일)은 등 뒤에서 일어나는 청중의 환성과 박수를 느끼지 못해 알토 가수 웅길의 주 의로 정면을 향한 채 한층 높아지는 갈채에도 곰처럼 무뚝뚝하게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고 전 해지고 있다.
▶곡 소개
1 제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2/4 소나타 형식, 신비한 목관의 화음이 서 주를 도입한다. 제1주제의 동기가 번개처럼 하강하고, 이것이 반복되면서 크레셴도되고 거대 한 제1주제의 악상이 단호하게 제시된다. 그 정적인 성격은 동적인 제1주제와 멋진 대비를 나타낸다. 서주 첫머리의 악상이 재현해서 전개부에 들어가고, 두 주제가 전개된 뒤 재현부로 옮기는데, 여기서는 주제의 발전이 제시부 와 상당히 변하고 있다. 코다는 웅대한 악장에 어울리게 당당한 것으로, 제1주제의 동기를 사 용해서 극적으로 끝난다.
- 등장 악기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호른, 트럼펫, 팀파니
제2악장 Scherzo: Molto vivace - Presto Molto vivace d단조 3/4. 격렬하고 짧은 현의 도입과 팀파니의 옥타브 연타로 시작 된다. 이 동기를 받아 바이올린이 곧 날카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푸가(독주곡)토로 처리되어 간 다. 이어지는 목관에 의한 부차 주제는 호방하고 야성미가 넘치는 악상이다. 프레스토의 트리오는 먼저 호른의 쾌활한 선율로 시작되고, 바이올린의 스타카토의 악상이 온 화하게 이어진다.
등장 악기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호른, 트럼펫, 팀파니, 트럼본
제3악장 Adagio molto e cantabile - Andante moderato - Tempo primo - Andante moderato - Adagio - Lo stesso tempo- Adagio molto e cantabile (B플랫장조 4/4.)
천국적인 아름다움을 띤 악장, 바이올린이 숭고한 중심 주제를 제시한다.
이어 안단테 마에스토소(Andante maestoso) D장조 3/4의 애정을 담은 부차 주제가 바이올 린 · 비올라에 의해 아름답게 연주된다. 이후, 이 두 개의 주제가 변주되고 번갈아 재현하면서 코다에 들어가 조용히 끝나는데, 그대로 프레스토의 끝악장으로 들어간다.
- 등장 악기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호른, 트럼펫, 팀파니 제4악장 Recitative(2|15|EE|9): (Presto -- Allegro ma non troppo -- Vivace -- Adagio cantabile -- Allegro assai - Presto: O Freunde) - Allegro molto assai: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 Alla marcia -- Allegro assai vivace: Froh, wie seine Sonnen -- Andante maestoso: Seid umschlungen, Millionen! -- Adagio ma non troppo, ma divoto: Ihr, stürzt nieder -- Allegro energico, sempre ben marcato: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 Seid umschlungen, Millionen!) -- Allegro ma non tanto: Freude, Tochter aus Elysium! -- Prestissimo, Maestoso, Molto Prestissimo: Seid umschlungen, Millionen! (Presto d단조 3/4.)
관현악이 격렬하게 시끄러운 음형을 연주하면서 끝악장의 도래를 알리는데, 이것에 응하는 것 처럼 첼로와 베이스가 레치타티보풍의 선율을 연주한다. 이 문답이 반복된 뒤, 앞의 3개의 악장 을 각각 부분적으로 회고하는데, 어느 것이나 레치타티보풍의 선율에 의해 부정적으로 중단된다. 이윽고 유명한 합창의 선율이 단편적으로 목관에 나타나고 잠시 문답이 있은 뒤, 알레그로 아사 이(Allegro assai) 4/4의 환회의 주제가 첼로와 베이스로부터 시작되고, 소용돌이가 치는 것처럼 높은음 현으로 계승되며, 마침내 투티(Tutti)에 의해 높이 노래된다. 첫머리의 시끄러운 프레스토의 음형이 투티로 연주되면 알레그로 아사이로 돌아가고, 바리톤의 레치타티보가 천천히 '오, 벗이여, 이와 같은 음은 아니다!(O Freunde, nicht diese Töne!)'라고 호소한다. 이 부분의 가사는 베토벤(독일) 자신이 만든 것이다. 바리톤 독창은 그대 로 환희의 송가에 들어가 '환희여, 신들의 아름다운 빛이여 (Freude, schöner Gotterfunken)' 이하를 받아서 부르고, 합창이 마지막의 4행을 반복한다. 그 뒤 4중창과 합창이 같은 구성으로 번갈아 가사를 받아서 부르고 변주하며, 합창에 의해 일단락된다.
여기서부터 악상은 비바체(vivace) 6/8으로 변하고 큰북, 심벌즈, 트라이앵글이 참가해서 환희 의 주제를 행진곡으로 변주한다. 도중에서 테너 독창이 도입되어 '즐겁게, 즐겁게, 태양들이 (Frog, froh, wie seine Sonnen)'를 부르고, 이윽고 남성 합창이 이것에 참가한다. 관현악은 아 직도 행진곡 풍의 악상을 고조시키고 후에 교향곡으로 바뀐다. 환희의 폭풍 전의 고요함이다. 급 격한 크레셴도와 함께 다시 처음의 '환희여, 신들의 빛이여' 이하를 6/8박자대로 장대하게 합창 한다.
트롬본과 저음현이 새로 안단테 마에스토소(Andante maestoso) 3/2의 악상을 도입하고, 남성 에 이어 여성 합창이 백만의 사람들이여, 껴안아라! (Seid umschlungen, Millionen!)'를 감동적 인 깊은 가락으로 받아서 부른다.
이어지는 '땅에 꿇어 엎드리는가, 백만의 사람들이여?' 이하는 아다지오 마 논 트로포 마 디보 토(Adagio ma non troppo ma divoto : 느리게 그러나 지나치게 느리지 않게, 경건하게) d단 조 3/2로 바뀌고, 역시 장엄한 기도를 담아 노래된다. 그 여운이 계속되는 가운데를 알레그로 에네르지코 셈프레 벤 마르카토(Allegro energico sempre ben marcato; 빠르게, 힘차게, 언제나 음을 명확히 내어) 6/4의 2중 푸가(독주곡)의 합창이 솟아나듯이 불려지고, 높게 아치를 그려 간다. 제1주제는 환희 주제의 변주, 제2주제는 '백만의 사람들의 선율이다. 그 뒤 합장에 의한 코데타를 끼고 곡상은 알레그로 마 논 탄토 (Allegro ma non tanto) 2/2로 바뀌며, 현의 도입을 받아 4중창과 합창이 번갈아 '환희여, 낙 원의 처녀여’ 이하를 변형해서 부른다. 악상은 달아올라 프레스티시모(prestissimo) 2/2의 코다. 에 들어가 '백만의 사람들이여, 껴안아라'의 합창과 전관현악의 열광 속에 장대한 악장을 마친다.
- 등장 악기 :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콘트라파곳, 호른, 트럼펫, 팀파니, 트럼본, 큰 북, 심벌즈, 트라이앵글
※출처: 교향곡 제9번 d단조 합창 (최신명곡해설 & 클래식명곡해설 - 작품편, 삼호뮤직) 『클래식 카페』곡 소개
(10월 13일 화)
-- 파리넬리(1995) 19세 관람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그러나, 모든 걸 주진 않았다. 19 1728년 나폴리의 한 광장,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자 소프라노 가 Love 수), 파리넬리가 트럼펫 연주자와 대결을 벌인다. '파리넬리의 목
는 소리'와 '트럼펫 소리'가 각자 지닌 기교와 음역을 넘어 절정에
달하자 군중들은 흥분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무릎을 꿇고 마는 트 1럼펫 연주자.
이 날 나폴리에서 파리넬리는 영국왕실의 공인 작곡가인 헨델과
첫번째 만남을 갖는다. 헨델은 파리넬리에게 영국으로 함께 갈 것 을 제안하지만 리카르도는 파리넬리를 빼앗길 것 같은 두려움에 이를 좌절시킨다. 유럽 순회공연에서 여러 해 동안 형제는 유럽의 각 나라를 돌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신의 모습으로 치장한 파리넬리가 영혼을 뒤흔드는 목소리로 노래하면 여자들은 기절하고 남 자들마저 환호했다. 모든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지만 파리넬리는 어떤 여자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줄 수가 없다. 거세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는 파리넬리, 형 리카르도는 그런 를 마약으로 위로하며 거세는 중병에 시달리는 어린 파리넬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어 쩔 수 없이 이루어진 일이라고 거짓말한다. 파리넬리는 여자를 유혹하지만 사랑을 나누 는 것은 그의 형 리카르도다. 형 리카르도는 자신의 음악만을 연주할 악기로서 파리넬리 를 이용하지만, 형의 얄팍한 음악에 환멸을 느낀 파리넬리는 동시대 가장 위대한 음악가 였던 헨델의 음악을 노래하고 싶어하는 열망에 사로잡히고,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알 렉산드라는 파리넬리를 위해 헨델의 악보를 훔쳐내기에 이른다. ● 카스트라토 카스트라토는 변성기가 되기 전에 거세를 해서 성인이 된 후에도 여성의 높은 음역을 내는 남성 소프라노를 말한다. 거세한 남성은 정상적인 성인 남자보다 몸이 크다고 한 다. 몸집이 크기 때문에 여성 소프라노보다 강한 소리를 낼 수 있었다. 이렇게 여성의 높은 음역에 남성 특유의 강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카스트라토는 바로크 시대의 오페라 무대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래서 많은 어린 소년들이 카스트라토가 되 기 위해 거세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모두 가수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였다. 극소수의 카 스트라토를 제외한 나머지는 남자로서의 정상적인 삶을 포기한 채 그늘 속에서 일생을 보내야 했다. 시술 과정 중 비위생적 처리나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평생 불구가 되는 이들도 많았다. 그래서 1903년 로마 교황이 공식적으로 카스트라토를 금지했다.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6&contents_id=43819 • 네이버영화 『클래식 카페』곡 소개
(10월 14일/수)
-전수연 피아니스트의 뉴에이지 곡
피아니스트 전수연 소개 충청남도 논산군에서 출생하여 강원도에서 성장하였다. 유치원 때 처음 피아노를 접하였으나 흥미를 갖지 못해 그만 두었다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친구의 초청으로 피아노 연주회에 참석한 것 을 계기로 다시 피아노를 시작하여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곡 들을 작곡, 2005년 스튜디오를 찾아가 음반 'Sentimental
Green'을 낸 것을 계기로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자로 데뷔하게 되었다. 공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이시며 뉴에이지 피아노 연주자인 그녀가 만든 곡들의 대부분은 그녀가 어렸을 때 겪었던 일들과 수업을 하고있는 초등학교 안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들입니다. 그녀가 작곡한 곡들을 들어보면 활기차고 밝은 느낌과 실연의 아픔을 표현한 소녀의 아련한 마음을 표현한 곡들이 있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마음만은 얼어붙지 않고 밝고 따뜻한 느낌을 같 이 느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곡들을 소개드립니다. 곡 목록
1.smile smile smile. 2.Summer rainbow 3.소풍가는 날 4.초록 갈매기의 꿈 5.Flower 6.고양이의 하루 7.자각몽 8.wind flower
출처: 위키리스크 "전수연" 클래식 카페』곡 소개
(10월 15일 목)
-뉴에이지(New age)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1952년 1월 17일 일본의 나가노(長野]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 절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관심을 보이다가 11세 때인 1963년 도쿄예술대학의 음악 교수에게 클래식 작곡을 배우기 시작하여, 1971년 작곡 전공으로 도쿄예술대학에 입학하였다. 1978년 첫 솔로 앨범인 《Thousand knives>를 발표하고, 3인 조 테크노 그룹인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YMO:Yellow Magic Orchestra)를 결성하여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1983년 그룹을 탈퇴하고 2차세계대전을 다룬 일본 영화인 오시마 나기사(大島者] 감독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Merry Christmas Mr.Lawrence>를 시작으로 영화음악에 몸 담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Bernardo Bertolucci)의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로 세 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후 올리버 스톤(Oliver stone), 페드로 알모도바르 (Pedro Almodovar) 등의 감독과 작업을 함께 하였으며, 마돈나의 뮤직비디오와 몇 편의 영화에 배우로 출연하기 도 하고, 패션 모델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곡 리스트 1. koko 2. Seven Samurai 3. Bolerish 4. Amore 5. The Sheltering Sky 6. Merry Christmas Mr.Lawrence 7. Solitude 8. Tango 9. rain 10. aqua 11. energy flow
※ 출처 : http://terms.naver.com/류이치사카모토 & www.youtube.com 『클래식 카페』곡 소개
(10월 16일 금)
- 이루마(Yiruma)의 뉴에이지 곡
이루마 소개 이루마(영어: Yiruma, 유년 시절의 영국식 이름은 Ruma Lee, 1978년 2월 15일 ~ )는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이다. 루마라는 그의 한국어 이름은 이루다 혹은 이 룬다(achieve)의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루마는 서울에서 태어나 1992년 영국 "크로이던 영 뮤 지션 페스티벌"의 솔리스트 데뷔로 경험을 쌓았고 그 후 2001년 〈Love Scene)로 정식 데뷔하였다. 영국과 대한민
국의 국적을 이중으로 취득하고 있었던 그는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2006년 7월 10일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하여 26개월의 병역 의무를 수행한 후, 군 복무를 마치고 2008년 8월 28일 전역했다. 수록앨범 - From the Yellow Room (2003) - First Love (2001) - Destiny of Love (2005) - P.N.O.N.I. (2008) - Piano Museum (2004) - Best of Yiruma (2012) - POEMUSIC: The Same Old Story (2005) - Doggy Poo (2004) - H.I.S. Monologue (2006) - Love Scene (2001)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